레이저 스캐너를 이용해 세계 문화 유산 속 은광 터널 측량

전기제어공학 전문가인 Matsue National College of Technology의 Hideki Kuma 박사는 서비스 로봇 관련 리서치 및 계발을 진행해 왔습니다. ‘인간에게 유용한 로봇’이라는 사랑스러운 용어로 통용되는 그의 발명은 현 재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미 은광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던 2007년, 자신의 로봇을 이용해 이와미 은광의 터널 측량 작업을 담당하였던 Kuma 박사는 이후 일본 전역에 산재해 있는 다른 광산을 조사하고 측량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Kuma 박사는 자신의 학생들이 제작한 로봇에 FARO Laser Scanner Focus3D를 장착하여 광산 내부 모습을 디지털화하고, 3D 프린터를 통해 3D 모델을 생성합니다. 다양한 경험에 의해 개발된 이 기법은 기존의 측량 방식 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